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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 3

우울한 날에 쓰는 위로

평정심을 잘 유지하는 편이지만, 어느 날 예측불가한 작은 돌멩이가 일으키는 파문에 걷잡을 수 없이 요동치기도 한다. 만사가 다 귀찮고 부질없게 느껴져 물 먹은 솜마냥 한없이 축 쳐 저 땅으로 꺼질듯하다.  일상과 삶에 대한 설렘, 의욕 따위는 시커먼 구멍 속으로 다 빨려 내려가버린텅텅 빈 밑바닥만 보이는 상태.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내일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 지구 종말의 날 상상하기도. 뭐 이런 날도 있는 거지. 그렇지만 너무 오래 그러진 말자.하루 정도만 허용해 주자. 서둘러 검은 구멍 땜질하고 다시 채워 넣기, 가득가득 채우기.나의 시간제한 있다는 사실 잊지 말기. 사랑하고 많이 웃고 행복하기!

송파 개롱 맛집 제주스 카페 Jejuice Cafe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영하의 날씨가 시작된 걸 보니 이제 진짜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코트 꺼내 입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이제 패딩 안 입으면 한기가 느껴져 춥네요. 지하철에 콜록콜록 기침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감기 조심하세요! 감기 예방에는 비타민C 함유된 귤을 많이 먹으면 좋습니다. 귤 하면 또 제주도가 생각나는데 얼마 전 "제주스" 카페가 생겨서 감귤주스 마실 겸 점심 식사 하려고 다녀왔습니다. [제주스 송파개롱역점]*서울 송파구 동남로 230 1층 *5호선 개롱역 4번 출구에서 도보 150m *9시~20시 연중무휴 새로 생긴 가게라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쾌적했어요. 제주도는 아니지만 제주도라고 생각하면서~  천혜향/한라봉 주스(각각 3,900원)와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파스..

먹거리 2024.12.09

역삼 샐러드 추천 디저트39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이제 정말 겨울이 시작되어 아침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갑니다. 코트 꺼내서 얼마 못 입었는데 이제 패딩으로 바꿔야겠어요. 그동안 안 썼던 마스크도 꺼내 쓰고 있습니다. 아침에 마스크 쓰면 얼굴도 덜 시리고 감기도 예방하고 좋아요. 이와 함께 밥도 잘 챙겨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려고 합니다. 저는 삼시세끼 다 챙겨 먹는 편인데요. 아침에는 밥과 국 반찬 몇 개, 한식으로 먹고 점심에는 샐러드나 포케 자주 먹습니다. 저녁에는 되도록 적게 먹으려고 해요. 고구마나 샌드위치 등 간단하게 식사하려고 하는데 퇴근하고 오면 허기 가져서 고구마 먹고 또 다른 간식을 찾아 헤매는 날이 많아요. 그래도 최대한 저녁은 가볍게 먹으려고 신경을 쓴답니다. 회사에서 점심으로 샐러드..

카테고리 없음 2024.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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