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태도가 되지 말자!"
요즘 자주 떠올리는 문장입니다. 일을 하다 보면 하루 걸러 하루 정신없고 일이 몰리기도 꼬이기도 하는 날이 있습니다. 거기에 싫은 소리까지 듣는다면 멘탈이 휘청거릴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사무실에서 말이 적은데 기분이 안 좋아지면 표정은 더 굳고 입은 더 꽉 닫히게 됩니다. 그럴수록 입을 벌려 속에 쌓인 것들을 내보내야 하는데 말이죠. 그렇게 쌓인 부정적인 감정들은 퇴근 후 가족들에게 영향을 끼칩니다. 괜히 더 '나 기분 안 좋아.'라고 표출을 하고 싶은 건지 짜증을 부린 적이 꽤 많아요. 아무 죄 없는 아내와 아이에게. 지나고 보면 미안하고 참 낯이 뜨거워집니다.
밖에서 생긴 불쾌함은 밖에서 털고 집으로 가아합니다!
그러고보니 아직 덜 성숙한 것 같습니다. 앞자리가 4로 바뀌면 마인트 컨트롤이 조금 수월해질까요. 꼭 그럴 수 있게 수양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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