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두통이 찾아옵니다. 업무 중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골이 띵해지면서 이내 머리가 아픕니다. 웬만하면 약 안 먹으려고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사무실에 상비약 상자에 있던 타이레놀은 다 먹어서 새거 사러 잠깐 약국 다녀왔어요. 만병통치약 같은 타이레놀, 이 약 만든 사람은 정말 상상초월 부자가 됐겠어요.
하루 종일 사무실에 갇혀있다 찬바람 쐬고 와서 약 한 알 털어 넣었으니 곧 괜찮아지겠죠. 골머리 앓으며 너무 열심히 일한 것 같아 오늘 저녁은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에게 주는 보상!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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