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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7일 격리 4주 더 시행

CreamPPang 2022. 5. 20. 18:38
Stop Covid-19

우리나라 코로나 확산세가 1분기 비교했을 때 많이 떨어진 거 같긴해요.
확진자가 7~8만명씩 나왔었는데 이제는 3~4만명대로 줄었어요. 앞으로 점점 더 줄어야 할텐데말이죠.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4월에 해제가 되었지만 여전히 확진자 7일 격리는 시행되고 있어요.

저와 저희 식구들은 지난 3월에 다같이 걸려서 일주일 간 집콕생활 제대로 했어요. 어디 못나가니까 조금 답답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그래도 의무사항이니 철저하게 지켰습니다.

5월 하순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격리의무도 해제하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4주간 더 연장한다고 해요.
이유는 여름 6~7월 재유행 우려 때문에…

1. 새 변이 확산•백신접종 효과 저하
2. 일본 등 국외서도 의무격리 유지
3. 5월22일 이후 요양병원•시설 접촉면회 불가

[출처 한겨레신문]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43712.html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의무 격리’ 조처를 내달 20일까지 4주 간 연장하기로 했다. 전파력이 더 큰 신종 변이가 국내에 유입된 데다 백신접종 효과까지 떨어지면서, 섣불리 의무격리를 없앨 경우 여름철 이후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을 키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향후 4주 동안 대면 진료를 위한 의료기관 확충과 입원환자를 위한 격리병상 확보 등 의료 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재평가를 거쳐 격리의무 해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격리의무 유지기간 동안 생활지원비 등 비용 지원, 의료기관 치료 비용 등 지원은 계속된다.

상당수 국가에서 격리의무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이번 결정의 이유가 됐다. 호주, 체코, 라트비아, 뉴질랜드,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코스타리카, 터키, 헝가리, 싱가포르 등이 여전히 7일 의무 격리 조처를 시행 중이다.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은 5∼7일 자율 격리를 시행하고는 있으나,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사회필수기능 유지에 대비한 조처다.

방역당국이 한국리서치를 통해 전국 만18살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격리의무 해제 반대의견이 54.7%로 찬성 42.7%보다 높았다. 또 격리의무가 없어져 유급 병가 등 지원이 중단되면, 자율격리가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게 정부의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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