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어제는 24 절기 중 입추였어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엄청" 덥게 느껴졌던 날씨가 "꽤" 더운 여름 날씨 정도로 살짝 완화된 느낌입니다.(개인적인 느낌) 어디 놀러 다니고 싶은데 아직 야외 활동하기에는 적당하지 않아요. 요즘 바닷가는 해파리도 많고 계곡은 갑자기 물 불어나서 무서워 갈 수가 없습니다. 이런 때 좋은 게 바로 호캉스! 하룻밤에 몇 십만 원 훅 써버린다고 아깝다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여행을 자주 안 가거나 흥미가 없는 사람에게는 하룻밤 몇 십만 원으로 재충전과 기분 전환이 가능하니 썩 괜찮은 방법입니다. 저희 집은 이번 여름에 어디 멀리 안 가는 대신, 호캉스를 선택했는데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옆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인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