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뜬금없는 장소에 버려진 쓰레기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어제입니다. 야근을 하여 조금 늦은 퇴근 지하철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고개를 돌리다가 먹다 버린 일회용 음료 컵이 덩그러니 놓인 것을 보았습니다. 지하철 설비 제어장치기함 위가 음료 거치하는 곳이 아니라는 것은 상식인데 도대체 어떤 사람이 저랬나 궁금했습니다. 지하철에는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고 심지어 액체 내용물과 분리하여 버릴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말이죠. 지하철이 왔는데 만원이라 들고 탈 수 없었을 수도 있겠다 백 번 이해를 해봅니다. 유치원생도 다 아는 사실인,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버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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