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은 일찍 찾아온 느낌입니다. 주말 껴서 4일 연휴가 살짝 아쉽기도 합니다. 동생네 회사는 오늘부터 쉰다는 소리를 들으니 참 부럽네요. 연휴 전날은 일도 손에 안 잡히고 집에 언제 갈 수 있나 시계만 보게 되는데... 그냥 오전 근무만 하고 고향 앞으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짧은 연휴라 귀성길 차량으로 도로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걸로 예상됩니다. 저는 내일 새벽에 출발하려고 하는데요. 새벽 4시에 출발하면 2시간에 끊을 수 있는데 일어날 자신이 없네요. 우선 5시 출발을 목표로 오늘은 일찍 잠자리에 들 생각입니다.
부모님이 계신, 제가 유년시절을 보낸 그 곳으로 간다는 생각만으로도 설렙니다. 동시에 편안한 감정도 밀려옵니다. 거기에 삼시세끼 맛있는 음식들로 입까지 즐거울 테니 더할 나위 없는 행복한 설 명절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한 설 연휴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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