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롱역 고기집 제주몬트락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햇볕 쨍쨍한 화창한 날이나 비가 오는 궂은날이나 언제 먹어도 맛있는 음식, 제 생각에는 "고기"만 한 게 없는 거 같아요. 고기 중에서도 쫄깃한 식감의 제주도 돼지 고깃집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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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몬트락 개롱역점

1. 위치 : 서울 송파구 오금로 46길 5 1층 / 개롱역 3번 출구에서 300미터
2. 주차 : 주차 가능하나 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 추천
3. 기타 : 남/여 화장실 구분

제주몬트락 개롱역점

저희는 어른 3명, 아이 1명이었고 오겹살 3개, 목살 1개 주문했어요. 가격대가 일반 삼겹살집보다는 조금 나갑니다. 아무래도 제주도에서 올라온 돼지이다 보니 그런가 봐요. 양도 딱 정량이고요.

제주몬트락 메뉴판

제주몬트락 상차림

처음 생고기를 봤을 때 비계가 좀 많아 보였는데요. 다 구워서 살코기와 먹으니까 정말 조화로웠어요. 살코기만 먹으면 퍽퍽할 수가 있는데 비계가 적절하게 있으니까 부드럽고 고소했습니다. 어른들이 먹기에는 쫄깃하고 좋은데 아이가 먹기에는 조금 질긴 거 같아요.(아이마다 다름)

손님이 많지 않을 때는 직원분들께서 고기를 다 구워주셔서 참 편했어요. 역시 고기는 남이 구워주는 게 최고죠!
고기를 다 먹기 전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후식 냉면 아니고 일반 냉면이요. 물냉 하나, 비냉 하나 각각 6,000원씩입니다. 참고로 후식냉면은 4,000원이에요.

양 : ★★☆
맛 : ★★★★
가격 : ★★★
서비스 : ★★★★

오늘 같이 비가 추적추적 오는 날에 가족, 친구들과 고기 드시러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세요^^

지글지글 고기 굽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