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 쏘카 이용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월말 월초라 바빠서 블로그에 글을 많이 못 올렸어요. 지난주 경주여행 다녀와서 글감은 꽤 있는데 말이죠. 우선 경주에 도착해서 차량 대여는 어떻게 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경주 렌터카 이용하기 - 쏘카(SOCAR) 추천
(쏘카 어플 다운로드 및 가입하여 예약)

 

쏘카는 이번에 처음 이용해 봤어요. 여행 2주 전에 미리 하니 할인도 많이 되더라고요. 저는 올뉴투싼(휘발유)을 선택했고, 이용료는 48시간 약 15만 원(선불)에 주행료 약 3만 원(후불)해서 총 18만 원이 들었습니다. 

신경주역 2번 출구로 나오면 쏘카존으로 바로 이어집니다.

 

SRT기차 도착이 10시20분이었고 쏘카 차 렌트를 11시로 해놓았더니 중간에 시간이 20분 정도 남더라고요. 다음번에는 도착시간에 맞춰서 예약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시간 앞당기기 하면 30분에 1만 원... 꽤 됩니다. 아이가 왜 빨리 안가냐고 보채서 돈이 들어도 앞당기려고 했는데요. 할 수가 없었어요. 랜터카 예약한 카드를 해지하고 다른 걸로 바꿨더니 자동결제가 안됐어요. 돈은 안나갔지만 황금 같은 여행 시간 살짝 허비하고 말았습니다.

사용 전에 차량의 전후좌우 사진촬영해서 어플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반납할 때도 마찬가지고요.

제 승용차는 경유차인데 이번에 빌린 차는 휘발유이고 나온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몰라도 엄청 잘 나가더라고요. 세심한 터치로 조심스럽게 운전을 했습니다.

2박 3일 여행 동안 쏘카 덕분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