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서울살이 팍팍하지만 그래도 좋은 점은 문화 혜택을 누릴 수 기회가 많다는 겁니다. 지난주 이집트 미라를 눈앞에서 보았어요. 어른 아이 할거 없이 흥미로운 관람이었습니다.
이집트 미라전 관람기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오늘은 3월 1일 순국선열들께 특히나 감사해야 하는 삼일절입니다. 이렇게 편안한 하루 보낼 수 있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휴일 아침 서둘러 나갈 준
creamppang.tistory.com
전시회를 보고 예술의 전당 비타민 스테이션에 위치한 "1101 어린이라운지"도 이용했습니다.
1101어린이라운지
1101어린이라운지와 함께 하세요
www.1101.co.kr
1. 운영시간 : 10시~20시(입장마감 19시) / 매주 월요일 휴관
2. 이용금액 : 아동 20,000원 / 보호자 3,000원
미취학 아동들이 놀 수 있는 공간입니다. 들어가 보시면 볼풀장과 정글짐 같은 놀이시설이 있어요. 제 딸아이가 7살인데 제일 크더라고요. 한 4~5세 정도의 아이들이 오면 가장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놀이시설 외에 미술 관련 커리큘럼도 꽤 다양하더라고요.
라운지 이용은 예약없이 가능한데 위 커리큘럼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해요. 60~70분에 35,000~55,000원이라 살짝 부담스럽게 다가오기도 합니다... 만 왠지 아이가 좋아할 거 같아 시켜보려고요.
1101 어린이 라운지에서 식사도 가능합니다. 파스타, 리조또, 카레, 돈가스 등등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해요.(위 메뉴판은 일부만 나온 겁니다) 가격대는 일반 음식점보다는 조금 높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맛은 좋았고 양은 아쉬웠습니다. 아이들 먹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3만원 이상 결제하고 카카오톡 채널 구독하면 그림책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요. 저희는 "낮과 밤"이라는 책을 받았어요. 인도네시아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책으로 꾸민 것 같아요.
"1101 어린이 라운지" 카카오톡 채널에 들어가 보니 미술 프로그램 일정 확인과 예약까지 연결이 되네요. 굿!
7살 어린이까지 유익하게 즐길 수 있는 예술의 전당 "1101 어린이라운지" 이용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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