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얼마 전 미국 뉴욕을 다녀왔어요. 비행기를 타지 않고 다녀왔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바로 "메인스트리트"라고 뉴욕처럼 잘 꾸며놓은 빵집으로 가시면 됩니다. 사실 저는 미국 땅을 밟아본 적이 없고 텔레비전 화면을 통해 타임스퀘어니 자유의 여신상이니 하는 뉴욕 상징물들의 이미지만 가지고 있어요. 그런 상징물들이 널찍한 공간에 꽤 크게 구현돼 있어 현지 느낌이 났습니다.
BE A NEW YORKER!
한국에서 뉴욕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24시간이 모자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포승산단로13번길 37-21
*매일 10시~21시
(촬영 등 공간대여 시, 사전 휴무 공지)
*주차가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 건물 외관을 보니 그라피티로 꾸며 놓은 게 마치 벌써 아메리카 분위기가 물씬 풍겼습니다. 사진 찍느라 밖에서 10분 넘게 있었던 것 같아요. 사진도 맘에 들게 잘 나오고.
밖에서 건물을 봤을 때, 4~5층 정도 되어 보이는데 내부는 그보다 더 넓게 느껴지게 공간 활용을 했더라고요. 막힘없이 뻥 뚫려있어 시원합니다.
일단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굿! 다음은 빵은 어떤지 구경 했어요.
딱 봐도 종류가 많고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이나 서울근교에 있는 대형 베이커리 보다 가격이 조금 착했어요. 7~8천 원 하겠지 하고 가격표를 보면 4~5천 원 정도라 역시 땅값의 차이가 반영되는구나 생각했어요.
어른 4명, 아이 2명이서 갔는데 빵과 음료해서 4~5만 원 나온 거 같아요. 다행히 여기 오기 전에 밥을 든든히 먹고 출발했거든요. 정말 현명한 선택이었어요. 안 그랬음 이것저것 막 집었을게 분명합니다.
1층에는 미취학 아동들 놀만한 키즈존이 있고요.(이용료 1만원/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이용) 3층은 식당이에요. 미국식 바비큐와 햄버거를 맛볼 수 있답니다. 4층은 루프탑 공간으로 서해대교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요. 이곳은 밤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가 너무 넓다 보니 사진에 다 담지 못했어요. 다음에 꼭 와서 못 먹어본 빵도 먹고 햄버거도 맛볼 계획입니다. 그게 언제일지는 미정이지만요. 꽤나 마음에 들었던 빵집 "메인스트리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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