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 쓸거리

가을, 비

CreamPPang 2023. 9. 15. 14:32

 

 지난주까지만 해도 잘 때 이불을 잘 안 덮거나 배에 살짝 얹고 잤어요. 그런데 어제는 열어 놓은 창문으로 꽤나 서늘한 공기가 들어와 이불을 펼쳐 단단히 덮었습니다. 새벽부터 비가 내렸지만 무거운 느낌이 아닌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온 거겠죠. 가까이 다가온 가을만큼이나 추석 연휴도 어서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경기 침체라고 하지만 그래도 대목이라 회사 업무가 많고 순탄치도 않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6일 연휴 동안 놀고 먹고 싶은 마음뿐이네요. 시간은 알아서 잘 흐르니 흐름에 몸을 맡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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