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 입니다.
지난 주말 빵돌이 빵순이들의 성지, *파네트리(Paneterie) 제과명장 김영모* 다녀왔어요.
(Paneterie : 프랑스 왕실에서 빵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파트)
주말에는 오픈시간 9시 전부터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아서 빨리 움직여야해요.
저 처럼 브런치 메뉴 즐기러 오는 분들도 많아서
그 분들보다 조금 빨리 브런치 메뉴 즐길 수 있는 방법 정리해 봤어요.
*꿀팁*
1. 건물이 2개인데 왼편이 브런치동으로 들어간다.
2. 2층으로 올라가 제빠르게 자리를 잡는다.
3. 자리에 있는 QR 찍고 브런치 메뉴를 주문한다.
4. 맛있게 먹는다.
브런치 만드는 건물 1층에 키오스크 있어서 바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처음 가서 브런치동 아니고
그 옆에 카페동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줄서서 주문하고 배고픔도 오랫동안 참아야했어요.
어찌된 일인지 진동벨 고장난 줄도 모르고 30분 넘게 기다리다가 결국 직원분께 문의하니 고장났다며......
살짝 기분이 상했는데 빵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입가에 미소가 피어올랐네요.
음식이 가격대가 조금 있긴해요. 품목1개 15,000원~19,000원
그렇지만 명장의 솜씨로 만들어진 음식이라 퀄리티는 매우 좋습니다. 양도 만족!
저는 3명이서 갔는데 저렇게 시켜서 배부르게 먹었어요.
*주의사항*
카페동에 온갖 맛있는 빵들 때문에 눈이 뒤집힐 수 있다는 점 명심하세요.
마지막으로 빵 사러 가시기 전에 절대 배고픈 상태로 가시면 안되고 뭐라도 드시고 가세요.
빵 냄새와 비주얼에 홀려서 이것저것 담다보면 지갑이 새털처럼 가벼워지는 마법을 경험하실거에요.
지갑이 가벼워져 마음은 쓰릴테지만 입은 즐거울겁니다.
그럼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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