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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중 토익시험 응시정보

CreamPPang 2023. 11. 3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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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를 줘보고자, 다가올 청룡의 해에 새로움을 찾아보고자 어학시험을 정말 오랜만에 응시해 봤습니다. 어학시험은 바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토익(TOEIC)"이에요. 

몇 년 전부터는 스피킹 시험을 많이들 보는데, 그래도 여전히 토익의 영향력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학 때, 나름 공부를 많이 했던터라 다시 시작하기 편해서 선택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일단 10월 초에 11월 19일 시험 접수를 했고 틈틈이 준비를 했습니다. 응시료 48,000원, 5~6년 전에는 30,000원대였던 거 같은데 그새 많이 올랐네요.

시험 장소는 개롱역에서 가까운 오주중학교로 골랐어요.(1번 출구에서 300m)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인데, 20분 여유있게 도착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한 교실에 응시자가 20명 정도씩 배정되는 거 같아요. 시험 보러 가실 때, 연필/지우개/신분증은 꼭 챙기세요. 토익은 연필로 마킹을 합니다.(라떼는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했었는데) 시험날 아침에 카톡으로 수험표가 오니 확인해서 고사장 찾아가시면 돼요. 시험장 입구에 배치도가 붙어 있으니 보고 들어가세요.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오랜만에 시험 보는 건데도 문제집을 사지 않았어요. 인터넷에 무료 배포된 모의고사 2회 분량 출력해서 봤습니다. 그리고 해커스 어플로 데일리 문제 아침마다 풀었고요. 어제 시험 결과를 받아보고서 시험은 운빨이라 생각하고 너무 대충 준비했다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 응시했던 시험보다 100점 가량이 떨어졌어요. 특히 독해 부분 점수가 많이 아쉽네요. 시험 시간 모자라지 않게 잘 풀었는데, 그저 답안지 작성만 잘한 것 같아 스스로에게 살짝 실망감이 들었지만 시험 자체를 몇 년 만에 본 탓이라 그렇다 자기기만을 해버렸습니다.


*시간 안배를 위한 문제풀이 요령
 - 파트1/2 설명 나올 때, 파트 5 풀기
 - RC는 지문이 3개인 파트7부터 풀기

 


800점 이상을 목표로 다시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문제집 사서 풀고 시간 투자도 더 해보려고요. In-Put이 커야 Out-Put이 조금이라도 커질 수 있겠죠.

내년 1~2월 시험을 목표로 12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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