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지난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쭉 쉴 수 있어서 여행을 다녀왔어요. 해외는 아니고 5년 만에 방문한 제주도에서 3박 4일 놀다가 왔습니다. 말이 3박 4일이지 첫째 날 저녁 비행기로 가서 돌아오는 날 아침 비행기였기 때문에 꽉 찬 이틀을 제주에서 보냈습니다. 파워 J인 관계로 즉흥여행은 이번생에 불가하여 최소 두 달 전에 계획을 세우고 준비했어요. 제주도가 물가도 비싸고 항공료, 숙박, 렌트만 해도 돈 백이 넘어서 이것저것 따져가며 비용 산출을 했습니다.
비행기는 대한항공으로 어른 2명, 어린이 1명 해서 67만원에 했습니다.
가는 비행기 오후 5시 50분, 돌아오는 비행기 아침 7시
도착해서 첫 날은 잠만 잘 거고 돌아오는 날은 새벽같이 공항으로 이동해야 해서 가성비, 접근성이 좋은 호텔을 찾아봤어요. 제주공항에서 차 타고 10분도 채 걸리지 않는 곳에 위치한 "시리우스 호텔"입니다. 이미 가성비 호텔로 유명한 거 같아요. 4성급 호텔로 객실수가 많았고 외관도 꽤 멋있습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도령로 133
*주차가능 / 세탁가능(셀프)
첫날은 저녁 8시쯤 호텔 도착해서 3층방 배정받고 올라갔어요. 살짝 좁다고 느껴지기도 했지만 세 식구 묵기에는 괜찮았습니다. 화장실도 욕조는 없지만 샤워부스가 따로 있어서 사용하기 편했어요. 생수 3병과 커피, 차는 서비스!
다음날 조식 먹었는데요. 투숙객은 22,000원(소아 16,500원) 결제하면 됩니다. 저희는 숙박료에 조식이 포함돼 있는 걸로 골랐어요. 1박 조식포함 약 16만 원
조식은 음식 가짓수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고기, 국수, 훈제연어, 요거트, 빵 등등 아침 배부르게 먹을 수 있어요.
가성비와 공항 접근성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길 건너편에 쏘카스테이션과 렌트카렌터카 업체들 많아서 차량 빌리는 것도 참 편했어요. 저희 같이 저녁에 와서 다음 날부터 관광하실 계획이라면 시리우스 호텔에서 하룻밤 묵고, 다음날 렌터카 빌려서 움직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음 숙소는 서귀포쪽에 잡아서 하루 보냈는데요. 다음 포스팅에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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