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롱역 비바체 스터디카페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지난 주말은 토익 시험을 막바지 준비를 하고자 오랜만에 스터디카페를 찾았습니다. 아주 오랜만은 아니고 지난해 11월에도 공부하러 스터디카페를 간 적이 있었어요.

 

 

개롱역 스터디카페24365

스터디카페 24365 근처의 다른 곳으로 한 번 가보았어요. 개롱역에만 스터디카페가 5~6군데로 꽤 많았어요. 그중에 리뷰가 괜찮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비바체 스터디카페 개롱역점]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 46길 3 2층
*5호선 개롱역 3번 출구에서 약200M
*연중무휴

 

 

지하철역에서 가까워요. 중간에 스타벅스도 있어서 달달한 커피 한 잔 사서 스터디카페로 향했습니다. 요즘 스터디카페는 다 무인으로 운영이 되나 봐요. 지난번 갔을 때와 비슷하게 키오스크에서 자리 선택 / 결제를 완료하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립니다. 카톡으로 몇 시까지 사용 가능하다 알람도 오고요. 참 편하네요.

 

저는 당일권 2시간(3,500원)을 선택했고 마음에 드는 자리 골라서 들어갔어요. 마음은 2시간 이상 4시간도 하고 싶지만 저의 집중력은 그렇게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제일 적은 시간으로! 2시간 선택하고 1시간 단위로 연장 가능합니다.

 

비바체 스터디카페 외부 건물은 꽤나 연식이 있어보였지만 내부는 개업한 지 얼마 안 되었는지 깨끗하고 좋았어요. 공부방으로 들어가기 전에 앉아서 커피 마시며 쉴 수 있는 공간과 복사, 프린트할 수 있게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공부하는 공간의 책상이 개인 칸막이가 다 있어서 옆자리 사람 신경이 덜 씌였어요. 생각보다 공부하러 오신 일반인 분들이 많거든요. 다들 열심히 사시나 봐요. 가끔 이런데 오면 자극이 되는 거 같아요. 저는 3시부터 5시까지 책을 보면서 살짝 졸기도 했지만 나름 알차게 시간을 보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할당량을 끝내고  짐을 조용히 챙겨 퇴실했습니다. 

 

개롱역의 스터디카페는 2곳을 가보았는데 다 시설이 좋고 공부하기 좋은 분위기였어요. 다음번에는 또 다른 안 가본 곳으로 가보려고요. 

개롱역에 스터디카페 가실 분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