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 입니다.
자랑하고 싶은 소식이 하나 생겼어요. 어제 밤에 잠자리에 들려고 이불 펴고 있었는데 Gmail 알림이 울리더라고요.
“뭐지?” 하고 봤더니 바로 바로~애드센시 광고게재 승인!!!
승인 신청을 정확히 몇 번 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요. 대략 3번 정도?! 컴활 2급 자격증 실기 합격 소식 만큼이나 기분이 좋아요. (컴활 2급 두 번 떨어지고 세 번째에 합격함)
블로그에 첫 포스팅이 언제였는지 찾아봤어요. ‘2021년 8월 28일 김영모 파네트리 방문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8개월간 이런저런 주제로 글을 올렸네요. 나름 꾸준히 노력을 한 것 같아 스스로 기특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첫 포스팅 후 8개월이 지난 지금, 옛 글을 보니 참 두서가 없네요. 사진 찍은 것도 참 안 예쁘고…
애드센스 승인을 위해 제가 어떤 식으로 글을 올렸는지 조언이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참고하셨으면 좋겠어요.
1. 1일 1포스팅 : 지난 달까지 일주일에 1~2개 올리다가 4월 들어서 매일 올리려고 애쓰고 있어요. 일요일 하루 빼먹긴 했지만…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글감도 고민을 해야하고 무엇보다 자신과의 싸움, 의자에 엉덩이를 부치고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는게 참 어려워요.
2. 이미지는 1장 이상 사용 : 글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무료사이트에 찾아서 사용했습니다. 가족들과 놀러 다녀온 곳을 소개하는 글은 제가 직접 찍은 사진을 게재했어요.
3. 글자수 1000자 이상 : 글자수에 관한 기준은 사람마다 얘기가 다르더라고요. 저만의 기준으로 1000자 맞춰서 써보려고 했습니다.
4. 정보와 가치가 있는 글쓰기(키워드 검색) : 블로그를 단순히 개인적인 글쓰기 공간으로만 사용한다면 다양한 사람들의 방문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어렵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글과 쓸모(정보, 가치)있는 글의 균형이 필요합니다. 일기나 감상글 한 편 올렸다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글도 한 편 쓰고, 여행지나 생활정보 글도 같이 쓰면 좋을거 같아요.
5. 이웃블로거와 소통하기 : 포스팅한 글이 10개 이상 되었다면 “티스토리 포럼”에 자신의 블로그를 홍보해 보세요. 제 글에 공감해주시는 분들과 댓글로 혹은 구독으로 소통하면 블로그 활동에 활력이 됩니다.
초보 블로거로서 아직 채워야 할 부분이 참 많은데요. 독서를 통한 인사이트도 나눠보고 싶고 배움을 통한 경험도 더 많이 공유해보고 싶습니다.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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