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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중 토익시험 응시정보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변화를 줘보고자, 다가올 청룡의 해에 새로움을 찾아보고자 어학시험을 정말 오랜만에 응시해 봤습니다. 어학시험은 바로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토익(TOEIC)"이에요. 몇 년 전부터는 스피킹 시험을 많이들 보는데, 그래도 여전히 토익의 영향력은 크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대학 때, 나름 공부를 많이 했던터라 다시 시작하기 편해서 선택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일단 10월 초에 11월 19일 시험 접수를 했고 틈틈이 준비를 했습니다. 응시료 48,000원, 5~6년 전에는 30,000원대였던 거 같은데 그새 많이 올랐네요. 시험 장소는 개롱역에서 가까운 오주중학교로 골랐어요.(1번 출구에서 300m)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인데, 20..

생활정보 2023.11.30

역삼맛집 장칼장 강남역삼점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어제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그친 이후로 바람이 차가워지면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추워지니까 자연스레 따뜻한 국물이 생각났어요. 그래서 오늘 점심은 새빨간 국물의 장칼국수로 정했습니다. 점심 시간 밥먹고 산책할 때 오다가다 본 식당인데요. 장칼국수 전문점인 "장칼장 강남역삼점"입니다. 1.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 339 지상1층 102호 2. 영업시간 : 매일 10:30~21:00 오픈한 지 얼마 안 되어 외관부터 내부 인테리어가 상당히 깔끔합니다. 매장 좌석은 혼밥족을 위한 자리가 있어 좋았어요. 2~4인용 좌석도 넉넉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주문 키오스크가 있습니다. 저는 가장 기본인 장칼국수를 주문했어요. 창가 쪽 자리를 잡고 물..

먹거리 2023.11.28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책을 읽다 마음에 와닿는 문구가 있으면 저장해 두는 습관이 있습니다. 나중에 꺼내 보고 되새김질 하면 좋더라고요. 하는 일이 짜증나고 힘들 때나 기쁘고 행복할 때나 언제라도 좋지만 특히 부정적인 감정이 드는 순간에 마음 진정시키기 좋은 거 같습니다. 얼마전 읽은 "인문학 글쓰기"에서 발췌한 문구와 이야기가 있습니다. [글쓰기 인문학] 한주서가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객관적이기보다 주관적인 판단에 기인합니다. 자신이 보기에 멋지게 쓴 글이라도 그 것은 한 사람의 기준일 뿐 글을 읽는 상대방의 생각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 creamppang.tistory.com 이스라엘의 다윗 왕이 어느 날 궁중의 보석 세공사를 불러 한 가지 명을 내렸다. “내가 언제나 끼고 다닐 반지를 하나 제작해서 가져 오라...

잠실맛집 딤딤섬 롯데월드몰점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어제는 볼 일이 있어 연차를 내고 하루 쉬었습니다. 꿀 같은 월요일 휴가였는데요. 오랜만에 아내와 데이트도 하고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아이 유치원 하원 시간 전까지라는 시간제한이 있었지만. 맛있는 점심 먹고 싶어 잠실의 딤딤섬(點點心) 갔어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대기가 너무 길어서 엄두도 낼 수 없는데 평일 점심은 널널했습니다. 역시 남들 일할 때 쉬어야 제 맛인 거 같아요!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F 도착해서 카운터 앞에 대기 등록하려니까 직원분이 바로 들어오면 된다고 해서 얼른 들어갔습니다. (비치되어 있는 메뉴판과 주문표, 연필 챙길 것!) 매장이 꽤 넓고 좌석도 많더라고요. 평일인데도 빈 좌석이 그렇게 많지는 않..

먹거리 2023.11.21

개롱역 스터디카페24365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제가 내년에는 커리어에 변화를 가져보고자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손을 놓지 않고 평소 출퇴근 길에 EBS 라디오 청취하면서 나름 꾸준히 해 왔는데요. 아무래도 공식적인 시험을 통한 객관적인 성적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수많은 영어 시험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친숙(?)한 토익(TOEIC)을 선택했고요. 요즘에는 각종 어학원 사이트, 유튜브, 블로그에 학습 자료들이 많아서 따로 교재를 구매하지는 않고 자료만 출력해서 틈틈이 공부를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해커스 어플에 "매일 실전 LC/RC"를 풀었고 주말에는 모의고사 한 개씩은 소화해 보려고 애써는데요. 솔직히 쉽지는 않았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2시간을 꼬박 집중하는 게 그..

생활정보 2023.11.20

[글쓰기 인문학] 한주서가

글을 잘 쓴다는 것은 객관적이기보다 주관적인 판단에 기인합니다. 자신이 보기에 멋지게 쓴 글이라도 그 것은 한 사람의 기준일 뿐 글을 읽는 상대방의 생각은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수가 인정하는 잘 쓴 글이라 인정 받기는 참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사무직이라 메일이나 서류 작성을 거의 매일 하는데요. 그 때마다 ‘상대방이 잘 이해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며 글을 씁니다. 작성자인 저는 내용을 다 알지만 상대방은 모를 수 있어 읽는 사람을 생각하며 쓰려고 노력합니다. 비단 메일이나 업무적인 글쓰기뿐만 아니라 지금 이곳, 블로그에 올리는 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그런데 글을 쓰는 당시에는 ‘괜찮게 썼다.’ 느꼈는데, 다른 날 보면 ‘아니 왜 이렇게 썼지.’ 하며 수정 버튼을 누르기도 ..

두통엔 치킨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두통이 찾아옵니다. 업무 중에 조금만 신경을 쓰면 골이 띵해지면서 이내 머리가 아픕니다. 웬만하면 약 안 먹으려고 하는데 그러기가 쉽지 않네요. 사무실에 상비약 상자에 있던 타이레놀은 다 먹어서 새거 사러 잠깐 약국 다녀왔어요. 만병통치약 같은 타이레놀, 이 약 만든 사람은 정말 상상초월 부자가 됐겠어요. 하루 종일 사무실에 갇혀있다 찬바람 쐬고 와서 약 한 알 털어 넣었으니 곧 괜찮아지겠죠. 골머리 앓으며 너무 열심히 일한 것 같아 오늘 저녁은 치킨을 먹기로 했습니다. 저에게 주는 보상!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겨울 햇빛

겨울이 왔습니다. 머리 위에서 가까이 내리꽂던 뜨거운 햇빛이 이제는 멀어지고 기울어졌나 봅니다. 출근길 지하철 계단을 올라오다 기울어진 햇빛이 안구 깊숙이 파고들어 실눈을 뜨고 맙니다. 저는 이렇게 계절의 변화를, 겨울이 왔음을 느낍니다. 고개를 쑥 빼고 하늘 높이 쳐들면 차가워진 공기에도 따스하게 볼을 감싸줍니다. 찬란하고 따뜻한 겨울의 햇빛이 참 좋습니다.

경주 불국사 구경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경주 여행의 전반적인 만족도가 좋았는데요. 그중에서도 "불국사"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원래 풍경이 좋은 곳인데 화창한 날씨 덕에 더 아름다웠고 사진도 예술 작품처럼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어요. 그리고 기념품 가게에서 건강팔찌, 소원팔찌 등 하나씩 골라 사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불국사 주차는 총 3곳이 있는데요. 1. 일주문(정문) 2. 불이분 3. 공영주차장 주차비는 일반 1천 원 / 버스 2천 원입니다. 정문 주차장은 금방 만차가 되어 저희는 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금 걸었어요. 오르막 길이지만 정비가 잘 돼 있어 괜찮았습니다. 10분 정도 걸어 올라가면 불국사의 정문인 일주문이 나옵니다. 불국사 들어가려면 예전에는 입장료를 내야 했는데 지난 5월..

볼거리 2023.11.10

잠실맛집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지난 휴일 아침은 밥보다는 아메리칸 스타일로 먹고 싶어 잠실로 향했어요. 후다닥 씻고 옷을 입고 나가 잠실행 버스를 탔습니다. 아침 메뉴는 팬케이크와 오믈렛! 송파구청 근처에 있는 "The Original Pancake House(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에 갔어요. 1. 주소 : 서울 송파구 잠실로 209 B1층 2. 영업시간 : 월~금 9시~21시 / 토~일 8시~21시 3. 주차가능 팬케이크를 전문점에서 먹어보는 건 처음이었어요. 밀키트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은 적만 몇 번 있고요. "오리지널 팬케이크 하우스"는 평일 오전 9시부터인데 주말/휴일은 8시부터 영업을 합니다. 9시쯤 도착하니 벌써 가족 단위로 오신 분들이 많았어요. 미국에 가보진 못했지..

먹거리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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