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휴가를 떠나고 싶습니다. 시간적 경제적 여유라는 전제가 있어야 한다는 게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일 년에 한 번이라도 어디로든 떠날 수 있다면 그걸로도 어느 정도는 삶의 질이 올라갈 것 같아요. 시간적인 여유는 적당히 눈치 봐서 회사에 연차를 써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주말에 이틀 연차 부쳐서 4일 쉬면 좋겠어요. 여행경비는 미리 미리 준비하거나 카드 긁어야겠죠. 회사 복지 중에 국가에서 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있는데요. 자부담금 20만원을 내면 회사에서 10만 원, 국가에서 10만 원 보태어 총 40만 원의 적립금을 줍니다. 이걸로 숙박 및 여행상품은 물론 레저용품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 단체로 가입 진행 필요) 실제 20만원만 부담하면 40만 원을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