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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수영장 물놀이장 이용 정보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낮 기온이도가 넘었어요. 저녁에도 기온이 그리 떨어지지 않아서 덥고 자는 이불도 얇아졌습니다. 장마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겠죠. 슬슬 에어컨 가동할 준비를 해야겠어요. 그리고 이번 여름에는 아이와 함께 한강 수영장 한 번 가볼까 합니다. 사실 저도 한 번도 안 가봤어요. 코로나로 인해 2020년/2021년은 문을 닫기도 했고 기회가 없었거든요. 이번에 3년 만에 문을 여는 거라고 하네요. 놀러 가볼 만 할거 같아요! [한강 수영장·물놀이장] 1. 운영기간 : 2022.6.24.(금)~8.21.(일) 59일 2. 운영시설 : 광나루 · 뚝섬 · 여의도 · 잠원 · 난지 물놀이장 · 양화 물놀이장 3. 운영시간 : 09:00 ~ 19:00 4. 이용요금 ..

생활정보 2022.06.20

잠실 롯데타워 스카이31 가는 법, 먹을거리, 주차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오늘은 높은 곳에 올라갔다 왔어요. 그곳에서 경치 구경하며 맛있는 밥도 먹었답니다. 어디 냐면..."잠실 롯데타워 스카이31" 입니다. 스카이31푸드에비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타워 31층 (신천동 29) place.map.kakao.com 1. 위치/가는 방법 - 롯데 에비뉴엘 1층 에르메스(Hermes) 매장 옆 출입구를 통해 밖으로 나가면 잔디광장이 있습니다. - 잔디광장을 등지고 보시면 "East"라고 적힌 문으로 들어갑니다. - 들어가자마자 오른편 데스크에 이름/연락처를 알려주면 출입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게이트에 출입증을 찍고 31층만 오가는 전용 엘리베이터 탑승하고 올라가면 됩니다. 3. 먹을거리 : 돈까스/우동, 국수, 불..

먹거리 2022.06.19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버렸으리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하여 말하는 것에는 신경 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 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해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

2022년 제3회 서울시 공무원시험 채용

고등학교 동창 중에 공무원인 친구들이 꽤 있습니다. 경찰, 선생님, 행정직 등 분야도 다양합니다. 다들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 이상씩의 수험 기간을 거쳐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아직 준비중인 친구도 있고요. 뉴스를 보니 공무원 시험의 인기가 매년 낮아지는 추세라고 합니다. 듣자 하니 6년 연속 경쟁률이 하락하고 있답니다.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올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 채용시험(공채)의 평균 경쟁률은 지난해 47.8대 1보다 하락한 42.7대 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6년 76.7대 1, 2017년 66.2대 1을 기록했던 7급 공채 경쟁률은 2018년 47.6대 1로 급락한 이후 2019년 46.4대 1, 2020년 46대 1 등으로 하락세 입니다. [13~34세 청년이 가장 근무하고 싶은 직장..

청년 몽땅 정보통

청년이라고 하는 범주에서 벗어날 때가 머지않았다. 정치권에서 청년들 눈치를 많이 보는지 이런저런 정책들을 펼치고 있는 듯하다. 내 20대 때는 없던 것들이라 그런지 괜히 솔깃하다. 게다가 한 곳에서 다 찾아볼 수 있다 하니 편리하다. https://youth.seoul.go.kr/site/main/home 청년몽땅정보통 청년몽땅정보통,Home, 서울특별시 청년활동 지원사업 서울시 청년정책, 청년수당, 청년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일정안내 등 제공 youth.seoul.go.kr ‘청년 몽땅 정보통’은 서울시, 중앙정부 등에 흩어져 있는 약 2,000개의 청년정책을 몽땅 모아 제공, 맞춤 검색은 물론 신청·접수·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청년정책 종합 플랫폼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 및..

생활정보 2022.06.15

데이터라벨링의 전망

C사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라벨링 교육을 수강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강좌이고 강의는 크게 18개 입니다. 내용은 상식 범위 내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물론 깊게 들어가면 어렵겠지만요. 인공지능(AI)이란 걸 개발까지 하시는 분들은 공과대학이나 기업연구소에 계실 거고 기술이라고 할 만 건 눈에 불을 켜고 찾아봐도 없는 저 같은 문과 출신 문외한이 할 수 있는 건 눈알 부치기 정도입니다. 데이터라벨링을 “AI 디지털 눈알 부치기”라고 하니깐요. 아직 눈알을 부쳐서 수익을 만들어 내지는 못했습니다만 부업이 가능할까 해서 천천히 알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봤을 때, 데이터라벨러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뉴스나 정보 검색을 해보면 빅데이터의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아직까지는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

독서 / 글쓰기 동기 부여 방법

취미라고 할 만한 게 마땅히 없다. 성격은 나름 둥그스름한데 하필 공에게만 모가 나있어 어릴 적부터 가깝게 지내지 못했다. 축구나 야구, 당구도 못 하거니와 관심도 없다. 그 덕에 비슷한 또래의 사람을 만나면 대화의 화재거리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사람을 사귀고 만나는 것이 어렵다.(그렇다고 사회생활 못할 정도는 아님) 가까운 사람, 가족들과 보내거나 아니면 혼자 조용히 활동하는 게 편하다. 어릴 때는 이렇게 생겨먹은 자신이 참 답답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즐길 정도로 성숙해졌다. 홀로 시간을 보낼 때 나와 함께 해 줄 만한 건 책 말고는 특별한 게 없었다. 뭘 만들거나 배워서 취미를 만들자니 돈이 들어서 꺼려지고 따로 짬을 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책, 독서나 글쓰기는 경제적인 취미라..

가락동 훠궈 맛집 중경식객(重庆食客)

휴일 낮 기온이 30도나 올라갔어요. 그래도 아직 습하지는 않아 야외활동 하기는 좋아요. 오늘 오후에는 아내가 볼 일 보는 동안 아이와 함께 동네 공원에서 모래놀이 신나게 했어요. 놀이터 옆에 식수대와 수돗가 있어 아이들이 모래 놀이도구 가져와서 수로도 만들고 두꺼비 집도 만들면서 논답니다. 저희 아이도 모래 놀이도구 챙겨서 삽으로 땅 파고 거기에 물 채워서 돛단배 띄우기도 했어요. 신나게 놀고 나니 배꼽 시계가 밥을 달라고 했어요. 5시 정도에 조금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바로 훠궈 집!!! 아내와 저는 중국 음식을 참 좋아해서 연애 때부터 종종 먹으러 갔어요. 훠궈, 마라탕, 양꼬치 등등 주로 건대나 신천 쪽 식당을 찾아다녔어요. 동네에 훠궈 집은 여기 한 군데인데 생긴 지 1년이 넘었음에도 ..

먹거리 2022.06.12

나만의 불금 즐기는 방법

'불금을 즐긴다' 하면 보통 친구들과 술을 진탕 마시는 장면이 떠오른다. 혹은 가무(歌舞)에 심취하는 이미지도 겹쳐진다. 허나 나의 불금은 여타의 것과 많이 다르다. 기본적으로 술과 친하지 않다. 체질이 소주 한 잔에도 반시간 안에 얼굴이 붉어진다. 얼굴에서 시작해 온 몸에 붉은 기운이 뒤덮힌다. 꼭 체질 때문은 아니고 술은 일단 맛이 없어 즐기기 어렵다.(술을 맛으로 마신다는 소리를 주당들이 들으면 비웃겠지)그래도 가끔 한 잔 술의 알딸딸한 느낌이 생각나기도 한다. 사실 결혼 전 자취할 때 금요일이면 퇴근길에 맥주 한캔 사와서 시원하게 마시기도 했었다. 500ml는 조금 많아 다 마시지 못하고 남겼다가 버린게 몇 번된다. 300ml가 딱 적당한 내 맥주 한 잔 용량이라 할 수 있다. 300ml를 마시면..

Fire Exit

파이어족이 되는 길 뭣도 모르고 파이어족(FIRE族)을 꿈꿨다. 언뜻 보기에 돈 바짝 모아서 고달픈 직장생활 떨쳐버리는 그 모습이 참 부러웠다. 존버족에 가까운 나로서는 파이어족으로의 삶은 비현실적으로 다가온 creamppang.tistory.com 뉴스나 유튜브에서 파이어족이 나오면 관심 있게 본다. 연초에 썼던 글에서도 밝혔듯이 나는 존버족에 가깝다. 파이어족과는 거리가 멀지만 파이어족이 되고 싶어 한다. FIRE(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지긋지긋 반복되는 일과 이메일 더미를 불사 질러 버리길 꿈꾼다. FIRE에 다 태워버리고 사무실을 뛰쳐나와 나와 당당히 내 진짜 삶을 찾아가고 싶은 욕망이 크다. 그 욕망을 실현한 사람들을 도대체 어떻게, 어떤 비법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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