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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류이치 사카모토

반복되는 일상에 동기 부여와 신선한 자극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이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출근 시간 지하철에서 책을 읽는데요. 많은 분량을 읽을 수는 없지만 20분 정도의 짧은 시간이라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따로 시간내기 어렵다 싶으면 강력한 동기 부여가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yes24에서 하는 독서챌린지 참여해 보세요. 소소하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한 달 꾸준히 책을 읽을 수가 있어요. 예스24 대국민 독서 챌린지 (yes24.com) 예스24 대국민 독서 챌린지 2024년 새해, 예스24와 함께 독서 챌린지에 도전하세요. www.yes24.com 저는 이번에 고른 책은 류이치 사카모토님의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입니다. 유명한 음악가, ..

[딸 키울 때 꼭 알아야 할 12가지] 이안 그랜트

아빠가 된 지 어느덧 8년 차가 되었습니다.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항상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노력을 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이 관련된 TV 프로그램이 나오면 관심을 가지고 봤고, 육아 도서 몇 번 읽어 보긴 했어요. 막상 보면 상식적으로 다 아는 내용이라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되나 와닿지 않는다, 이것은 곧 행동으로 옮기기는 결코 쉽지 않다는 것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머릿속에 딱 자리 잡혀있고 그를 바탕으로 의식적으로 행동해야만 하는 것이겠죠. 아이가 고집을 부려도 감정적으로 동요하지 않고 단호하게 훈육하라, 일관된 규칙을 적용하라, 퇴근 후 잘 놀아주는 아빠가 되어라 등등 좋은 아빠가 되고도 남을 육아 지침들은 너무 많이 알고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행동을 못하..

토익시험장 서울 방산중학교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1월 28일에 또 한 번 토익 시험을 봤습니다. 11월에 본 시험이 만족스럽지 못했고 준비를 제대로 안 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래서 시험 접수를 1월 28일로 하고 두 달 정도 나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시험을 다시 봐 보고자 했습니다. 이번에 시험을 치를 장소는 서울 방산중학교였습니다. 시험날 아침이 되니 YBM에서 카톡으로 수험번호와 장소 정보를 알려줘서 참 편해요. 예전에는 수험표 꼭꼭 챙겨서 다녔었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잖아요. 방산중학교는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해 있고 방이역과 걸어서 5분도 안 걸리는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도로변이 아니라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어서 골목을 잘 찾아서 들어가야 하더라고요. 5호..

생활정보 2024.01.31

개롱역 비바체 스터디카페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지난 주말은 토익 시험을 막바지 준비를 하고자 오랜만에 스터디카페를 찾았습니다. 아주 오랜만은 아니고 지난해 11월에도 공부하러 스터디카페를 간 적이 있었어요. 개롱역 스터디카페24365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제가 내년에는 커리어에 변화를 가져보고자 영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손을 놓지 않고 평소 출퇴근 길에 EBS 라디오 청취하면서 나름 꾸준히 해 왔 creamppang.tistory.com 스터디카페 24365 근처의 다른 곳으로 한 번 가보았어요. 개롱역에만 스터디카페가 5~6군데로 꽤 많았어요. 그중에 리뷰가 괜찮은 곳을 선택했습니다. [비바체 스터디카페 개롱역점] *주소 : 서울 송파구 오금로 46길 3 2층 *5..

생활정보 2024.01.29

목표가 이끄는 삶

저의 지나온 길을 돌이켜 보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항상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이 알아주는 좋은 대학, 좋은 직장과 같은 보편적인 목표도 물론 있었지요. 하지만 그런 목표들은 아쉽게도 개인적 한계로 인해 이루지는 못했습니다. 소위 인서울 대학의 입학 점수를 넘지 못했고 그로 인해 큰 회사의 지원서류 통과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좌절감을 맛봤지만 어느덧 불혹의 나이가 된 지금, 생각해 보면 좋은 대학과 좋은 직장이 삶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을 너무나 잘 알게 되었습니다. 주어진 삶 속에서 작은 목표라고 할지라도 하나씩 달성해 가며 오는 성취감을 차곡차곡 쌓는 것이 곧 행복이요 만족하는 삶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이번주 일요일에 토익 시험을 보러갑니다. 지난해 11월에 보고..

싱어게인4 노래추천

방송사마다 음악 경연 프로그램 한 개 이상씩은 매주 방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너무 많아서 프로그램 이름이 뭔지 언제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도 그중에서 제가 관심 가지고 보고 듣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바로 "싱어게인"입니다. 지난주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제가 본방사수는 못했지만 방송 다음날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오면 그 한 주 동안의 출퇴근 시간은 "싱어게인"으로 채워집니다. 무대가 소중한 무명가수들의 간절함 때문인지 경연을 넘어 감동을 주는 레전드 공연이 많았습니다. 좋은 노래와 공연이 상당히 많았는데 그중에서 4개만 골라봤어요. 제 취향이고 제 기억에 많이 남은 노래들입니다. 못해도 각각 3~4번씩은 들었을 거예요. https://www.youtube.com/watch?v=CgMkmC3..

남자 요가 추천 / 요가 종류

요가를 시작한지 1년 하고도 석달째가 되었습니다. 22년 11월부터 집 근처 요가학원을 다녔는데 작년 한 해 동안 나름 꾸준히 수련을 했어요. 일주일에 두 번은 가자는 마음으로 거의 빠짐없이 갔죠. 작년 연말에 심한 감기 때문에 한 달 쉬긴 했지만 컨디션 회복하고 새해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솔직히 퇴근하고 집에 오면 아무 것도 하고 싫어요. 밥 대충 먹고 소파에 널부러지고만 싶습니다. 이런 강력한 유혹을 뿌리치고 운동복을 다시 주워 입으며 문을 나서는 건 대단한 의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요가 전에 식사를 하면 역류성 식도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3시간 전에 식사를 하거나 다녀와서 먹거나 해요. 저녁 8시 요가 수업 간다고 하면 한 5시쯤에 에너지바나 주전부리를 먹고 운동 다녀와..

생활정보 2024.01.18

우공이산(愚公移山)의 정의

우공이산(愚公移山) 어리석은 사람이 산을 옮김.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 큰 성과를 거둠. 우공이산, 학교 다닐 때 국어시간인가 한문시간에 배운 사자성어입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제 머릿속에 꽤 깊이 각인이 된 성어인데요. 그래서인지 취준생 시절 자소서에도 종종 써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스스로를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지나치게 겸손을 떠는 타입은 아니지만 남들과 비교했을 때 소위 빠릿빠릿하지 않고 둔하게 비치는 편입니다. 어릴 때는 모든 것의 기준이 타인이어서, 남들이 하는 만큼, 그들이 하는 것들에 맞추고자 노력했던 거 같아요. 학업이든 취업이든. 지금은 삶이 기준이 제 안으로 많이 옮겨진 느낌입니다. 제 나잇대에 맞는 연봉, 집 평수, 입고 타고 다니는 물건들의 브랜드 등 다른 사람들의 ..

역삼맛집 역삼혼밥 무지개수프

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오늘, 오전부터 눈이 계속 쏟아지고 있습니다. 눈 내리는 풍경은 참 보기가 좋은데, 출퇴근길이나 운전할 때는 불편한 존재입니다. 그래도 사무실에서 일하다 잠깐씩 창밖의 눈을 보면 기분은 좋네요. 눈도 오고 해서 오늘 점심은 따뜻한 게 끌렸습니다. 그렇다고 찌개나 탕을 먹기는 부담스러워 가볍지만 든든한 "수프"를 선택했어요. [무지개수프] *주소 : 서울 강남구 역삼로 145 우성빌딩 1층 101호 *영업시간 : 08~19시 / 일요일 휴무 점심 시간에 동료들과 같이 밥을 먹기도 하지만 가끔은 혼자 조용히 보내고 싶어 혼밥을 합니다. 혼밥 하기 편할 것 같은 곳을 찾아다니기도 하죠. 오늘 처음 가본 "무지개수프"도 사실 예전에 오다가다 봤..

먹거리 2024.01.10

작별소회

오늘 또 한 명의 동료와 작별을 했습니다. 절이 싫어 떠나는 중이 많은지라 직장에서의 인연과 헤어짐은 마음의 동요가 비교적 적은 편이긴 합니다. 게다가 이 동료는 몇 달 전부터 퇴사 시그널을 많이 보냈기에 언제 집에 가든 이상할 게 없다고 느꼈어요. 조용히 나가고 싶다며 배웅도 마다한 채 그야말로 소리 소문 없이 떠났습니다. 저렇게까지 이 절이 싫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 일터가 정해지기도 전에 지금의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심정이 어떨지 어느 정도는 압니다. 당장 골치 아픈 일에서 Bye Bye 하니 홀가분한 부분도 있지만 다음달 통장을 어떻게 채워놓아야 할까 큰 돌덩이가 가슴에 얹혀 있을 것입니다. 모든 선택에는 항상 그에 상응한 대가와 결과가 따르기 마련이니 감내할 수밖에 없지요. 오늘 떠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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