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7월 말 하계휴가 피크 기간이라 그런지 오늘 출근길 버스와 지하철은 참 한산했어요. ‘나만 출근하나.’ 생각이 들어 조금 억울하다가도 저의 다가오는 휴가, 다음 주 월/화/수요일을 떠올리며 월요일의 무거움을 버텨냈습니다. 딸아이 유치원 방학은 이미 시작되었어요. 어디라도 많이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맞벌이라는 이유로 그러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울 때가 많아요. 그래도 주말에는 최대한 새로운 경험, 재미난 경험하게 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안성 스타필드 “부밀리”라는 곳에서 영어 쿠킹 클래스 들었어요. 부밀리(BOOMILY) : BOOK과 FAMILY의 합성어. 책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을 도와주고, 책을 통해 영어를 대화 중심적으로 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