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 입니다. 오늘은 저희집 식구 소개 좀 드리려고 해요. 바로 애완 달팽이!!! 이름은 달팽돌이고 같이 산지는 이제 6개월 되었어요. "아빠, 달팽이 키우고 싶어~!" 어느 날 제 딸아이가 달팽이 키우자고 노래를 부르는거에요. 잠깐 그러는거겠지 하고 "음, 나중에 생각해보자." 이렇게 대답하고 넘겼어요. 다음날이 되어도, 한 일주일 동안 계속 얘기하는거에요. '아, 정말 키우고 싶구나.' 깨닫고 달팽이 데리고 올 수 있는 곳을 찾아보게 됩니다. 정말 요즘은 인터넷으로 안 파는게 없다고 느꼈어요. 달팽이 두 마리, 채집통, 흙까지 한 세트로 묶어서 참 간편해요. 이런 애완달팽이나 애완동물들 집에 들이고 필요한 것들 사고 하는 건 간단한데요. 중요한 건 집에 들인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