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림빵(CreamPPang)입니다. 아이가 7살이 되더니 먹고 싶은 거 보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를 많이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성장하고 있다는 의미이고 분명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그 모든 걸 다 해줄 수는 없는 현실의 벽도 느껴집니다. 아이 키우는 집들은 다들 비슷할 거라 생각하고 제가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을 아이에게 해주고자 노력할 뿐입니다. 지난 12월에는 옥토넛 뮤지컬을 봤었어요.(아내가 아이를 데리고 관람) 크리스마스 가족뮤지컬 바다 탐험대 옥토넛 Merry Christmas! 크리스마스 아침, 아이가 일어나기 전에 선물을 머리맡에 두었어요. 엄마 아빠 말씀 잘 들어야 산타 할아버지가 선물 주신다는 말을 열두 달 동안이나 써먹었고 그 말을 따르느라 creamppang.tistor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