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해보는 요가를 시작한 지 2주가 지났습니다. 한 주에 2번 화/금, 수/금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요가 종류가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아쉬탕가, 빈야사, 하타, 힐링, 릴랙스 초심자인지라 만만해 보이는 힐링, 릴랙스 요가를 먼저 해보았어요. 이름만 만만하게 느껴지지 실제로는 상당한 운동 효과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성취감 완벽한 자세는 안 나오지만 50분가량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하다 보면 땀이 살짝 나면서 뭔가 내 몸을 가꾼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무언가 해냈다는 성취감이 밀려옵니다. 2. 기분 좋은 근육통 하루의 대부분을 사무실에 앉아 구부정한 자세로 다리를 꼬고 있습니다. 목, 어깨, 허리 통증은 만성이 되었어요. 그런데 몸을 비틀고 늘리는 요가 동작을 하면 동작을 하는 당시는 ..